사랑빛 2007. 5. 11. 09:51
 

섬진강을 끼고 가는 길은 언제나 신선합니다. 그저께는 섬진강 흐르는 물을 보기 위해 부지런히 철망을 오르는 장미를 보았습니다. 지금쯤 보이겠지 하는 맘인지 꽃망울도 몇개나 터뜨렸드군요. 아름다운 환경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장미


얼마나 고운마음

쌓았으면 저렇게도

겹겹이 곱게 곱게

웃음을 피우는 걸까?

뜨거운

사랑의 마음

웃음으로 쏟아내며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