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빛 2007. 5. 15. 09:26

[아침편지]
섬진강을 끼고 가는 길은 언제나 신선합니다. 그저께는 섬진강 흐르는 물을 보기 위해 부지런히 철망을 오르는 장미를 보았습니다. 지금쯤 보이겠지 하는 맘인지 꽃망울도 몇개난 터뜨렸드군요. 아름다운 환경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장미

얼마나 고운마음
쌓았으면 저렇게도
겹겹이 곱게 곱게
웃음을 피우는 걸까?
뜨거운
사랑의 마음
웃음으로 쏟아내며

오늘도 줄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