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92-0803)
사랑빛
2007. 8. 3. 07:37
사람이란 요사하다고 할까요? 참는 것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우면 덥다고 야단이고 추우면 춥다고 야단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자연을 정복하려고 합니다. 자연은 같이 살기를 원하는데 말입니다. 가끔 자연은 반항을 합니다. 그것도 강하게 반항을 합니다. 사람을 때리고 부수고 죽이는 등 재해를 가져다 줍니다. 모든 것을 같이 같은 수준으로 살아가는게 서로가 상생하는 길인데 말입니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어저께는 전남 바다에서 배가 쓰레기로 인해 고장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우리가 불러들인 자연재해가 아니었던가요? 우리가 자연을 파괴하는 만큼 자연은 우리들에게 재해를 가져오리라 여겨집니다. 자그마한 자연사랑이 앞으로 우리 들이 함께 살아갈 자연입니다. 즐거운 날과 행복도 자연이 우리들에게 편안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자그마한 그대 사랑
자연은 알고 있어요.
말없이 같이 하지만
화를 내면 무섭대요.
그래도
자연이 있어
우리는 행복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