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96-0814)
사랑빛
2007. 8. 14. 09:25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네요. 마치 무엇에 화가 난양
비도 덩달아 몰아치네요. 바람의 편을 드는 것처럼
가끔 오는 것은 반길 수 있으나 너무 자주 그러다 보니 싫증이 나고 보기도 싫어지네요. 이제는 맑은 날이 왔으면 어떨까 하는 바램입니다.
나무들도 그런건지 땀인지 비인지 쉼없이 뚝뚝 흘리고 있네요.
어느 책에 보니 이것도 모두가 마음에서 생기는 헛 관념이라고 했던 것이 기억에 아슴거리네요.
마음에 만드는 것이라고요.
좌우튼 마음 먹기에 따라 좋은일은 더 좋게, 나쁜일도 좋은 일로 변할 수 있다죠. 나쁜 날씨지만 좋은 마음올 좋은 날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