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116-0910)
사랑빛
2007. 9. 10. 08:50
아침에 출근할 때의 국도를 달리는 기분이란 정말 좋습니다. 특히 오늘처럼 날씨가 좋은 날은 신선한 공기가 가슴을 적시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온 들판에는 오곡이 서서히 익어가는 모습 정말 온동네가 풍년으로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도로에 있는 동물의 주검을 보았습니다. 약간 서글퍼지더군요. 우리가 편할려고 뚫어놓은 시원한 길이 그들에게는 죽음의 길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모든게 서로 더불어 살아갈때 더욱 의미있는 일이될 것 같은데... 좌우튼 월요일입니다. 주위에 있는 사소한 일이라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생활해야겠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씨의 당신은 충분히 그럴거라고 여겨집니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사소한 배려라도
더불어 사는 것이라면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을 발하게 합니다.
모두가
당신을 더욱 좋게
여기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