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아름다운 이야기

아름다운 사람들 17

사랑빛 2007. 10. 28. 13:32
동물 마을엔 마을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서 마을의 대표에 나서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그런데 어쩐지 서로를 헐 뜯어야만 마을의 대표가 되는 줄 압니다. 마을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 마을의 대표가 될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동물을 뭉개서 마을의 대표만 되면 되는 건지 의심이 갑니다. 서로가 어떻게 하면 마을의 행복을 위한 일인지 의견을 내 놓고 의견을 견주어야 할 생각은 없는지 동물 마을의 동물들은 한심하기만 하여 혀를 끌끌 찹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 동물이 다른 동물들의 잘못을 들춰내기보다는 칭찬과 정책을 견주면서 좋은 점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다른 동물들은 그 동물을 미치지 않았다면 그럴리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동물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의 주관대로 다른 동물을 칭찬하고 자기가 어떻게 하면 마을을 위해 헌신할 지만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랬어 였을까요? 마을 대표를 뽑는날 동물들은 너머나 헐뜯는 것을 겪어 온게 싫증이 났던지 칭찬을 하는 동물을 마을의 대표로 뽑았습니다. 그리하여 그 대표 동물은 마을의 모든 동물들에게 항상 자기를 낮추면서 마을의 행복을 위해 노력을 하여 훌륭한 마을의 대표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