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158-1102)
사랑빛
2007. 11. 2. 09:00
남강댐 밑에는 오늘따라 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댐문을 닫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물이 적은 강은 강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주위에 있는 단풍이 든 나무도 아름다움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강에는 강물이 어느정도 흘러야 강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고 주위도 덩달아 아름다움을 갖게 되나 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항상 마음에 아름다움이 있어야 아릅답습니다. 그리고 주위도 아름답게 보이게 마련입니다. 당신이 있기에 아름다움을 항상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물이 흐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강이 아니다.
아무도 다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길이 아니다.
마음에
아름다움이 있어야
세상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