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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상고천진론1-7 (인간의 몸은 영원히 살 수 있게 설계 되었다.)

사랑빛 2015. 4. 20. 12:17

<素問> 1-7

黃帝曰 餘聞上古有真人者 提挈天地 把握陰陽 呼吸精氣 獨立守神 肌肉若一 故能壽敝天地 無有終時 此其道生

 

 

 

*황제왈 黃帝曰 <황제가 말했다.>

*여문상고유진인자 餘聞上古有真人者 <내가 들으니 예전 참된 자들은>

*제설천지 提挈天地 <하늘과 땅을 끌어땡겨서>

*파악음양 把握陰陽 <음양을 파악, 즉 잡아쥐고,>

*호흡정기 呼吸精氣 <정기를 호흡하고>

*독립수신 獨立守神 <홀로 독립하여서도 정신을 지켰다.>

*기육약일 肌肉若一 <살과 근육이 한결 같다.>

*고능수폐천지 故能天地 <고로 능히 수명이 천지와 같이 다하다.>

*무유종시 無有終時 <종말의 시간이 있지 않다.>

*차기도생 此其道生 <이러함은 도와 함께 살기 때문이다.>

 

<: 남을여 도 되고, 나여도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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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을 풀어보면,

황제가 기백천사에게 묻기를, 내가 옛날 간날의 이야길 들으니 진인眞人들은 하늘과 땅의 이치를 알아서 접목해 배워 음양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서 호흡도 잘해 수승화강도 잘 되고 정기를 생성 시키고, 무소의 뿔처럼 홀로 독립해서도 잘 살고, 또한 독립수신이라~ 넘들의 간섭 안받고 보다 자유롭게 도를 닦았다. 노예 생활을 하지 않았다... 그런 뜻 입니다.

 

그렇게 하니깐두루, 정신집중 수행도 잘 되고, 살과 근육도 젊었을때처럼 한결같고, 능히 수명이 천지와 같았다는 것입니다. 천지가 다 할 때 까지 무한한 수명을 누렸다. 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함은 곧 도를 닦는 생활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은 1백년~2백년 살다가 폐차 하도록 설계 된 것이 아니라. 도를 잘 닦으면 노화세포가 이내 새로운 세포로 즉시 대체되고 호흡에 정기를 계속 유지 할 수 있으며, 영원히 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몸뚱이란 것입니다.

 

인생 반백년 사는 것도 힘들어서 농약묵고 죽고싶고, 뛰 내려서 죽고 싶고, 자살하려는 사람들도 많은데, 한 많은 이세상 참 살기 힘겨운데, 천년 만년 살믄, 천년만년 고생덩어린데... 황제는 지가 임금이니까 밑에 사람들이 다 챙겨 주니까. 호사를 누린다지만, 노숙자보고 천년 만년 살아라~ 하면 천년만년 개고생 하라는 소리인가? 반문 할 것입니다.

 

 

그런데 도를 잘 닦아서 독립수신하고, 호흡정기하고 기육약일이면, 가진 재산 없어도, 몸이 건강하고 기운이 장대하니깐두루. 하루 하루 사는것이 신선놀음일 것입니다.

 

출처 : 자연의원리회
글쓴이 : 아리랑한마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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