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 23

사랑빛 2007. 5. 18. 10:57
 

[아침편지]


창가에 막 피려는

자목련이 애달파 보인다.

시샘많은 찬 바람이

매달려 아우성이다.

하지만

저 피어나려는

아름다운 몸짓을 보자.


날씨 별로 좋지는 앉지만 오늘 즐거운 날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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