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네 계셨으니
지금의 내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있기에
훗날 우리의 후손이 있습니다.
조상님네 남겨주신
아름다운 이강산
먼 훗날도 아름답게 남을까요?
훗날 우리 후손이
지금의 날 어떻게 생각할까요?
지금의 아름다운 이 강산
내 것이 아니라 먼훗날 후손이 쓸 강산을
잠시 빌린 것입니다.
이자는 못 줄망정
그대로는 돌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이 있기에 그것은
꼭 이루어 질 것이라고 봅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은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을 닮았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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