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비 오는 날

사랑빛 2009. 9. 23. 08:41

밤에 비가 왔다. 그리고 아침에도 부슬부슬 비가 온다. 크게 내리는 비는 아니지만 가을 동안 가뭄이 해갈하려는 듯이 내렸다. 목마름에 힘들어 하던 채소들이 얼마나 좋아할지 보는 것만 해도 알 것 같다. 더 싱싱해 보이고 활기가 있는 것 같다.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여겨진다. 사소한 것이지만 활력이 될 만한 것이 있다면 생활하는 데 얼마나 힘이 솟을지...

서로간에 웃음으로 좋은 말 한마디가 얼마나 활력소가 되고 충전이 될지 생각해볼일이다. 나의 친구가 좋으면 그 주변이 좋고 따라서 직장이 좋고 나도 덩달아 좋아질 것이다. 오늘은 날씨가 별로 좋지는 않지만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이 작은 말한마디라도 좋은 말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그러면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 나에게로 달려올 것이다. 좋은날 즐거운날 행복한 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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