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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립선염 예방을 위한 십계명

사랑빛 2013. 4. 21. 14:00

전립선염 예방을 위한 십계명

 

 

 


앉아 일하는 습관, 스트레스, 신경과민, 음주, 과로 등 생활습관에 의해서 생기는 질환



전립선염도 성병인가요?” “전립선염은 완치가 가능한가요?” 진료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전립선염이 임질이나 매독의 성병처럼 성관계에 의해서 전염되는 질환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1~2달 치료 후에 두 번 다시 재발하지 않는 질환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다.

 

 

전립선염은 성관계에 의해서 옮기는 성병은 절대 아니며, 전립선염은 반복되는 스트레스·과로·과음 등에 의한 회음부 근육 장애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이 최근의 견해이므로, 다시 반복되는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 다시 증상이 악화 될 수 있는 재발성 질환이다.

 

 

또한, 전립선은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하고, 발기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전립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성기능 장애를 호소한다.

 

 

따라서 전립선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성기능에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적어도 50세가 지나면 일 년에 한 번씩 전립선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성에게 전립선 검진은 건강한 노후 성생활을 위한 일종의 보험과도 같은 것이다.

 

 

전립선은 남성의 성기의 일부로서, 방광의 바로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후부요도를 바퀴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호두 크기의 분비샘이다. 배뇨와 발기 사정에 관계하는 근육, 신경들이 붙어 있어서, 배뇨 조절, 사정, 발기의 사령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전립선이다. 따라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배뇨에도 이상이 있고 또한 성기능의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치료는 근본적으로 장기적인 약물 요법을 기본으로 하여 배뇨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으며, 직장에 손가락을 삽입하여 전립선을 주무르는 전립선 마사지를 치료법 중에 하나로 사용하며, 주기적인 전립선 맛 사지, 주기적 사정, 따뜻한 물을 이용한 좌욕 등이 경우에 따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립선염은 만성 재발성 질환이다. 많은 분들이 “병원에서 전립선염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또 증상이 재발했습니다.” “왜 재발했는지 모르겠다”면서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다. 전립선염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계속 증상이 재발하는 만성 재발성 질환이라는 점을 절대 명심하셔야 한다.

 

 

전립선염은 앉아 일하시는 습관, 스트레스, 신경과민, 음주, 과로 등 생활습관에 의해서 생겨나는 생활습관성 질환이므로 꾸준히 병원치료와 병행해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의 발생율을 줄인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셔야 한다.

 

 

전립선염은 여러 가지 발병요인에 의해서 계속 증상이 재발하게 되므로 본인의 전립선염 상태를 잘 아는 주치의 병원을 정하셔서 꾸준히 치료 받으셔야 한다.

 

 

<전립선염 예방을 위한 십계명>

 

1.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

2. 스트레스 해소

3. 술, 커피, 담배 최대한 자제

4. 좌욕이나 반신욕 매일, 자기전 5~10분정도

5.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한다.

6. 육식을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한다.

7. 토마토, 두부, 마늘, 녹차 등을 많이 섭취한다.

8. 저녁 식사 후에는 가급적 수분 섭취를 줄인다.

9. 음주 후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10.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

 

 

이러한 전립선 관리 생활수칙을 준수함으로써 활기찬 중년이 보장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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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약초나라 (yakchonara)
글쓴이 : 허리케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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