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심성교육

심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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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일상의 희로애락에 울고 웃으며

생로병사의 수순을 밟아 가는 과정이다.

문제의 사안 하나 하나 들어가 보면

쉬운 것 보다 답답한 것이 더 많다.

저마다 주어진 책무가 있고 지켜야할 도리가 있는데

다하지는 못해도 틀에서 크게 벗어나면 불행해 진다.

태어남도 일상생활도 죽음도 나에게 주어진 운명인데

일상은 내 의지대로 할 수 있지만

생(生)과 사(死)는 의지대로 안 되며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

그래서 운명은 만들어 가는 것도 있고 타고난 것도 있다

요즘은 의학의 발달로 생사를 인위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도리에 벗어난 것이며 재앙을 불러 올지도 모른다.

운명론에서는 전생도 현생도 다음생도 있다는데

착각일수도 있지만 깨달음의 경지에서는 다르다.

집착이란 작은 것 하나하나에 함몰되는 것이며

깨달음은 전체적인 맥락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누구를?? 뭐를?? 탓하기 전에 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어떻게 살아왔는지 나는 나를 잘 아는데 이런 나는 누구인가

그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나를 찾는 것이 심성교육이다.

심신단련 고도의 수련은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며 험난하다

버리고 비우고 내려놓는 것은 머리가 아닌 마음이다.

일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평정심을 유지하여야 하는데

지나고 보면 왜 그런지 이해가 되며

그럴 수밖에 없었는데 허튼짓을 참 많이 한다.

그래서 삶에 대한 귀가 트인다는 이순(耳順) 60줄에 들어서면

삶을 조금 깨달으면서 상대도 세상도 나도 원망스럽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밀려오는 회한이 삶을 괴롭힌다.

그 답답함과 괴로움 때문에 자살을 한다.

그래서 60대 이상의 고령층의 자살 율이 높다.

주원인은 생활고가 많지만 지난날 삶에 대한 회한의 깨달음이

고통스러워 괴로워며 자책했을 것이다

바르게 깨닫지 못하는 삶은 어리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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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글쓴이 : 진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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