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무조건 돈 많이 벌고
높은 자리에 있으면
성공한 삶이라 생각 했는데..
한살 한살 나이를 먹고
생각이라는게 생기면서
돈보다
높은 자리보다
내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있고
내가 행복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것 만큼
성공한 삶은 없다는 거
그거 하나는 알게 되더라
평범한 삶이 싫다고 소리쳤는데
평범하게 살 수 있는 것조차
힘들다는 걸 알고 나니
이젠 정말 간절하게 바라게 된다..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 없이 팔랑거닐 때
그런 때 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한다
그것들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 낼 수 있기를
나중에 알찬 열매만 맺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좋은 글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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