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52-0608)

사랑빛 2007. 6. 8. 08:49

[아침편지]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심한가봐요. 어떤 곳에서는 심어놓은 모가 타들어가서 논주인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 모습이 텔레비젼에 비추었습니다. 지하수도 너무 많이 뽑아 올려 고갈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한치 앞도 내다보지 않고 있는가봐요. 교육도 그렇고 말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조금 답답한 얘기를 하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긍정의 마음으로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십시오. 행복이 따라 올 겁니다. 사랑합니다.

 

땅이 쩍쩍 갈라지면
농부 가슴 불이 붙고

 

하나 둘 곡식들이
애가 타고 목이 탄다.

 

누구가
불러왓던가
이 아픔 이 애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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