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창피하다
1.한참 손가락으로 코를 후비고 있는데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을 때.
2.수영복이 없어 사각팬티 입고 물에 들어갔다 나오는데
팬티가 자꾸 몸에 달라붙을 때.
3.애인이 나눠 먹자고 사과를 건네며 쪼개 달라고 하는데
쪼개지기는커녕 얼굴에 핏대만 설 때.
4.병원에서 아주 예쁜 간호사가
아무렇지도 않게 중요한 부위(?)를 수술하며 피식 웃을 때.
5.친구들에게 미팅한다고 자랑했는데
'폭탄'과 파트너가 돼 밥먹고 있는 모습을 들켰을 때.
(한국웃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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