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웃기는 이야기

혼비백산

사랑빛 2007. 7. 5. 21:04

혼비백산
 
먼저 간 아내의 묘를 찾은 한 남자가 울면서 말했다.
"여보, 왜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간 거야? 다시 돌아올 수는 없어?"
그러자 갑자기 묘석이 조금 들썩거렸다.
깜짝 놀란 남자는 혼비백산 도망치며 소리쳤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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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하나님! 제가 농담 한마디 한걸 갖고 뭘 그러세요!...."

 

(한국웃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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