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73-0704)

사랑빛 2007. 7. 4. 08:49

저희 아파트 옆에는 도시가스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많이 좋아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왜냐구요? 보통 옛날 같으면 길의 공사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출퇴근 시간에도 공사를 하곤 했죠. 그런데 말입니다. 공사시간을 보니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이틀에 걸쳐서 하게끔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많이 시민들을 배려하는 구나 하고 여겼죠.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배려하는 마음이 사회에 번져나갈때 우리는 살맛을 느끼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옵니다. 차를 가지고 계신분은 아무리 바빠도 길 옆에 있는 사람이 있으면 물이 틔지 않도록 천천히 가는 것도 배려의 하나 이겠죠. 배려가 많은 사회가 우리의 행복을 가져다 주리라 봅니다.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 위하는 것이

나 자신 위한다는 것

 

베풀기만 한다는 것은

나 자신 위한다는 것

 

배려는

보답을 바라는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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