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84-0725)

사랑빛 2007. 7. 25. 07:45

오랜만에 아침편지를 쓰는 것 같다. 지난 토요일에 방학을 하면서 바쁜 관계로 쓰지를 못했는데 월, 화도 그냥 지난 것같다. 방학이지만 오늘부터 써 보기로 하였다. 지난 토요일 방학을 하면서 직원들과 여수에 있는 흥국사와 향일암에 갔었다. 문화재가 있는 곳에 가면 그 곳의 문화해설사가 있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어서 좋은 관광을 할 수 있다. 흥국사에도 문화관광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관광을 하였는데 마지막으로 본 연꽃이 우리들 마음으로 밝음을 넣어 주는 것 같아서 좋았는데, 향일암에서 연호스님과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아 좋았다. 그래서 월요일엔 연호스님 앞으로 나의 졸작 시조집을 보내 드렸다. 어느 곳에 사는 사람이나 어떤 사람이나 서로가 마음을 터 놓고 얘기를 한다면 서로간에 정이 주고 가는 게 인간이 아닐까? 오늘도 즐거운 날, 행복한 날 되기를 빕니다. 마음이 부처요 하느님이라고 했던가요? 사랑합니다.

 

인연의 기다란 끈

얼키고 설켰습니다.

 

뵈지 않는 그 끈을

마음으로 당겨보세요.

 

모든 이

웃음꽃으로

당신에게로 다가올겁니다.

'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 > 나와 너 그리고 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편지(87-0727)  (0) 2007.07.27
아침편지(86-0726)  (0) 2007.07.26
아침편지(84-0720)  (0) 2007.07.20
아침편지(83-9719)  (0) 2007.07.19
아침편지(82-0716)  (0) 2007.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