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136-1006)

꽃들의 이쁜 모습을 보니 향기가 나의 온 몸을 감싸는 것 같습니다. 하늘도 맑게 개인 것이 더욱 꽃의 모습을 돋보이게 하고요. 즐거운 주말입니다. 자연과 함께 호흡을 같이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아야 가능한 일이라고 보아집니다. 나와 자연이 함께 한다면 새로운 원기가 나의 몸 곳곳에 스며들어 나를 자연인으로 이끌것이라고 보아집니다. 순수한 자연인! 당신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다면 이제 당신은 그 전에도 그랬듯이  아름다운 모습이 더욱 돋보이게 될 것입니다. 맑은 날 맑은 공기를 한 껏 마시며 주말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이쁜 꽃 저 꽃이

나의 몸으로 들어와

 

이제는 하나가 되고

나는 자연이 되었다.

 

한 호흡

깊게 돌이키니

나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