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137-1008)

사랑빛 2007. 10. 8. 08:44

이제 감들이 발갛게 익어가는 것이 가을도 막바지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감나무마다 익은 감들, 그리고 주렁주렁 열린 대추, 가을의 정취를 한 껏 맛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멀리 보이는 바다가 더욱 생그러운 것은 마음에 풍요가 있기 때문이리라 생각됩니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지만 곧 맑아질 것이라는 것을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 맑은 마음으로 풍요로운 가슴으로 함께하는 즐거운 날이 되시기를 빕니다. 행복한 하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주렁주렁 열린 열매

가슴에도 달렸어요.

 

멀리서 들려오는

바다의 고요함은

 

맑게 갠

우리의 마음에

행복을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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