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144-1016)

사랑빛 2007. 10. 16. 08:47

단풍이 빨갛게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느티나무를 유심히 보았는데 하늘에 가까운 곳 부터 빨갛게 물드는 것이 신비하고 아름다왔습니다. 하나 하나의 잎이 조금씩 물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한꺼번에 되는 법은 거의가 없는 법입니다. 조금씩 되는 것이 쌓이고 쌓여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가 봅니다. 단풍이 드는 것처럼 당신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마음이 서서히 사회를 밝게 물들이고 있을 것입니다. 나도 당신도 모르게 자연만 알지만 그렇게 사회의 아름다움이 물들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씨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미소와 함께 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단풍이 드는 것처럼

서서히 물드는 것

 

나도 당신도 모르게

그렇게 물드는 것

 

세상은

아름답게 물들고

서서히 다가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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