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지금 여기에/아이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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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빛 2007. 10. 23. 14:35

나의 글씨 삐뚤 삐뚤

친구 글씨 반듯 반듯

 

왜일까?

바라보니

 

친구는 한 자 한 자

정성드려 쓰고 있고

 

나는야

빨리쓰고 놀려는 마음

 

친구는

동그라미 세개

나는 한개

 

부끄러워 빨개진 얼굴

가슴도 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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