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161-1106)

사랑빛 2007. 11. 6. 08:50

단풍나무의 잎이 붉게 물든 모습이 아름다와 가까이 다가가서 관찰하여 보았습니다. 그런데 예전엔 예사로 생각했던 것이 보이더군요. 잎의 갈래가 7개 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단풍나무는 행운의 나무이구나 하고 말입니다. 온통 7개의 갈래를 간직한 잎들이 수없이 많이 달려 있으니깐요?  어때요 이제 단풍잎을 따서 책갈피에 잘 넣어두었다가 겨울에 단풍잎으로 행운의 편지를 써보는 것은요? 그런데 잎을 딸때 단풍나무에게 이렇게 속삭이며 따보세요. '단풍나무야 네 잎은 정말 아름답구나. 그리고 행운의 나무이고 말이야. 그래서 나도 너의 행운을 다른 사람한테 나누어 주고 싶어서 그러는데 네 잎을 좀 줄 수 없니? '하고 잎을 따는 것입니다. 말 못하는 나무이지만 자기의 잎을 주면서 정말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자연포함)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갑시다. 당신이 있기에 참 행복합니다. 살아가는 맛도 나고요. 즐겁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단풍잎 한 잎 따서

책갈피 만들었다가

 

행운을 나누어 드립니다.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단풍의

아름다운 향기가

온 사회에 스며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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