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188-1211)

사랑빛 2007. 12. 11. 08:54

엊저녁부터 살금살금 내린 비가 대지를 촉촉하게 적셨습니다. 겨울에 온 비는 춥기보다 포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먼지 투성이던 초목들이 비로 인하여 몸을 씻었습니다. 목이 마를 때 물은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를 생각케합니다. 태안반도의 기름 유출로 인하여 상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모든 국민들의 마음은 오죽하겠습니까? 빠른 시일안에 기름 띠가 걷어지고 모든 생태계가 제자리로 돌아오고 주민들도 다른 때와 같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난은 더 좋고 나은 미래를 가는 하나의 고개라고 여겨집니다. 요즈음의 고난이 그러한 것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우리 나라의 더 발전되고 아름다운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생길수록 더 빨리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아집니다. 내 주위부터 아름다운 향기가 솟아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맙시다. 당신이 있는 그 자리가 행복을 위한 자립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할 것입니다.

 

고난이 지나고나면

행복이 찾아 오는 법

 

행복이 오는 길엔

불행도 가끔 동행한다오

 

하지만

우리의 삶에는

행복이 더 앞선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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