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람의 맛에 맞게 만드는 것도 좋아 보이지만 자연 그대로의 멋은 더 좋아 보인다. 주변의 풍경과 어울리게 자라나는 것이 사람의 손이 가지 않아 더 좋은 것 인지도 모른다. 왜 꼭 사람들은 자연의 그대의 멋드러진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자기의 맛에 길들이려 하는 걸까?
자연그대로의 순수미를 두고는 볼 수 없는 것일까?
우리는 자연의 진리를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자연을 내 입맛에 맞게 맞추려다 자연이 주는 재난으로부터 벗어 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고 행동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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