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위에 피어난 꽃
무섭지도 않나봐요
바람불어 흔들어도
비가와서 밀어대도
어여쁜
그 모습대로
흔들흔들 자랑만 해요
노랑꽃 파랑꽃
빨강꽃 가지가지
흔들어도 웃음웃고
밀어대도 웃음웃고
하루내
까르르르 웃다가
몸둘바를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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