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172-1120)

사랑빛 2007. 11. 20. 08:57

은행잎이 떨어져 나뒹구는 모습을 보았습니까? 노오란 은행잎이 아스팔트 위에 떨어져 있다가 자동차가 지나가자 날리는 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왔습니다. 자동차가 지나가는 뒤에 무더기로 날릴 때 햇빛이 비추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노오란 잎에다 햇빛이 스며들어 비추이는 모습은 경이롭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마음이 아름답지 않은 사람도 그 모습을 보았으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으니깐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매일 한가지씩 경이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인 생활 곳곳에서 전에는 예사로 보았던 것에서 경이롭고 신비로움을 발견해 보십시오. 새로운 기분이 들게 되겠죠.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감기에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있는 곳이 행복이 있는 곳입니다.

 

새로움과 경이로움은

멀리 있지 않다네

 

내 주위에 자세히 보면

모든 것에서 느낄 수 있다네

 

우리는

모르고 살고 있네

우리의 삶이 항상 새롭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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