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꽃이 피었다가 일찍 지는 경우가 많고, 꽃이 피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벌들이 죽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상 기온으로 인하여 꽃들이 피지도 못하고 떨어지면 꿀을 찾는 벌과 나비들이 차츰 없어지고 말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에도 새로운 질서가 생길것이라고 예견할 수 있다. 이상 기온은 어떻게 해서 올까? 자연들이 스스로 파괴하고 어지럽혀서 일까?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자연을 파괴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과연 그렇게해도 될 권리가 있을까? 물론 없다.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권리만 있을 뿐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삶을 윤택을 위해서 아니 삶의 편리를 위해서 자연이야 어떻게 되던 말던 일까? 발전과 편리보다 조금은 불편하고 발전이 덜 되더라도 자연을 되살리는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삶을 선택하여야 미래도 보장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다시 꽃이 오랫동안 피어서 나비와 벌들이 찾아가고 자연이 살아나는 풍경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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