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신 새로운 나/나와 너 그리고 우리

아침편지(155-1030)

사랑빛 2007. 10. 30. 08:50

오늘 아침 출근 길에 도로변에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를 보았습니다. 전부다는 아니지만 노랗게 변해가는 은행잎을 보니 아름답게 물드는 것 같았습니다. 때가 되면 자연은 섭리대로 되는 것 같습니다. 가끔 기상변화로 다르게 변하는 것도 있지만 말입니다. 우리의 삶도 순리대로 섭리대로 변하여 간다면 아름다운 삶이 될 것 같네요. 비가 그치고 나면 노랗게 변해가는 은행잎 중에서 제일 잘 변한 것을 한 장 주워서 책 속에다 갈무리 해놓아야 겠네요. 그 것을 보면서 항상 아름다운 삶을 생각하게끔 말입니다. 과거도 미래도 현재가 있기 때문에 있는 거라고 하네요. 오늘 이 시간을 아름답게 보내기를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당신이 있기에 참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책 속에 노란 은행잎

순리를 말해주네요.

 

책을 펼칠 때마다

삶의 향기 생각하며

 

현재에

사는 나의 삶

최선을 다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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